방랑2인조 7거대메크 리롤덱 운영 가이드

루시안에게 ‘방랑 2인조’ 파워업이 나왔을 때만 제대로 굴러가는
7거대메크 루시안·세나 리롤덱의 운영법을 정리했습니다.
덱의 핵심 구성부터 아이템, 증강체 선택, 실제 플레이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
7거대메크 리롤덱의 기본 개념
이 조합은 아무 때나 시도할 수 있는 덱이 아닙니다.
핵심 조건은 단 하나, 루시안이 ‘방랑 2인조’를 확보했을 때입니다.
해당 파워업은 3스테이지까지 등장하므로,
초반부에 루시안과 동시에 맞물려야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습니다.
루시안이 잘 잡히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하는 편이 낫지만, 상황이 맞아떨어지면 후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.
7거대메크 리롤덱 초반 운영 방법
- 4레벨: 루시안이 다수 잡혔다면 30골드까지 써서
3성을 먼저 완성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. - 5레벨: 일반적으로는 50골드를 유지하면서
루시안을 찾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갑니다. - 루시안 3성 이후: 곧바로 7레벨에 도달해 리롤을 돌리고
세나 3성까지 노려 덱을 완성합니다.
방랑2인조 조합 구성
이 덱의 승부는 7거대메크를 얼마나 빨리 맞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.
7레벨 기준 핵심 챔피언
- 루시안 → 메인 딜러
- 세나 → 서브 딜러
- 자르반 → 탱커 및 시너지 담당
- 카르마, 라이즈 → 필수 서포터
- 뽀삐 → 이후 갱플랭크나 요네로 교체
루시안과 세나가 모두 3성을 찍으면
뽀삐를 내리고 갱플랭크를 투입해 6거대메크를 구성합니다.
이후 ‘방랑 2인조’ 효과로 7거대메크가 완성되며,
8레벨에서는 요네로 교체해 더 강력한 후반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.
라이즈는 아이템이 없어도 괜찮으며 전방으로 올려 탱커 역할을 해줍니다.
파워업 선택
- 필수 파워업: 루시안 → ‘방랑 2인조’
- 세나 파워업: ‘그림자 분신’ 양쪽 사이드 배치 시 광선 공격 유도
- 보조 파워업: ‘효율성’, ‘천공관통’(방마저 감소용)
추천 증강체
- 리롤 관련: 끈끈한 우정, 프리즘 티켓
- 아이템 관련: 판도라의 아이템, 넘치는 대검
- 럭키 증강 : 기다림의 미학 → 루시안이 바로 등장한다면 게임이 크게 쉬워집니다.
아이템 빌드
루시안
- 보석 건틀릿은 고정
- 블루, 내셔의 이빨, 루덴의 폭풍, 공허 지팡이 등 딜·마나 아이템과 궁합이 좋습니다.
-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템을 미루지 말고 바로 제작해 피 관리에 활용하는 것입니다.
세나
- 라위는 거의 필수
- 무한의 대검, 레드, 쇼진, 블루도 좋은 선택
- 광역 스킬 범위가 넓어 아이템 효율이 상당히 높습니다.
탱커/요네
- 자르반에게 남는 방템을 몰아줍니다.
- 후반에 요네가 2성 완성되면 스테락, 밤끝, 거결, 정손 등으로 교체해
캐리 보조 역할을 맡길 수 있습니다.
실제 운영 전략
이 덱은 억지로 가져가면 손해가 큽니다.
조건이 맞을 때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- 초반: 루시안 아이템 완성 → 안정적인 피 관리
- 중반: 루시안 3성과 세나 3성 완성, 갱플랭크로 7거대메크 세팅
- 후반: 세나 파워업과 보조 유닛(요네·브라움·자이라 등)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립니다.
초반 운영이 얼마나 부드럽게 이어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
결론
정리하자면, 7거대메크 리롤덱은 매우 강력하지만 전제 조건이 붙는 덱입니다.
- 루시안과 파워업이 동시에 잡히고
- 경쟁자가 적으며
- 아이템 제작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면
후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합니다.
다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초반부터 크게 휘청거릴 수 있으므로
골드 운영과 빠른 판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조건만 충족된다면 1등을 노릴 수 있는 덱이니, 이번 판에서 직접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